진천군의회, ‘도시와 농촌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내 응급구조 전문인력 양성 정책 촉구’ 성명서 발표

조길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4 14: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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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의료서비스 인프라 구축 시급 …"

▲  24일, 진천군의회 의원들이 지역의 의료서비스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며 전문인력 양성 정책을 촉구하고 있다.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진천군의회(의장 김성우)의원들은 24일 지역내 응급구조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양성 대학이나 기관이 없는 지역 현실을 우려하여 관련한 정책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진천군은 환자가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으면 피할 수 있는 *치료 가능한 사망률이 61.2명으로 전국평균 50.4명과 충북 평균 58.5명보다 높은 의료 취약지역이며,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응급 처치 및 환자 이송이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요건이나 현재 진천군의 환자 이송 골든타임은 188분으로 응급실 이동에 2시간 이상 초과 되는 등 골든타임을 초과하는 사각지대에 있어 응급의료서비스 개선이 시급한 문제이다.
* 치료 가능한 사망률 : 현재 의료적 지식과 기술을 고려했을 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해 피할 수 있는 원인에 의한 사망으로 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
 

2023년 설치될 국립 소방병원의 운영으로 향후 우리지역의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이 단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나 소방병원과 연계한 응급환자 구조와 환자 이송에 필요한 전문 인력 수급계획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현재 충북 중부권역에는 응급구조사 양성대학이 없고, 다른 지역의 응급구조사를 선발해도 근무조건과 정주여건을 고려해 도시지역으로 편중되는 응급구조사의 인력 부족 현상이 반복되어 악순환인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인재 선발을 통한 지역기반의 응급구조사 인력양성 및 응급구조활동 지원 등 안정적인 인력수급계획이 필요한 상황이다.
 

진천군의회 의원들은 전문인력이 지속적으로 지역대학에서 배출되고 지역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선순환 시스템이 마련되어 지역의 의료서비스가 향상되는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며 지역내 전문인력 양성 정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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