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형준 기자=오는 6~8월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9% 감소한 11만2359세대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입주예정인 아파트 가구세대는 6월 4만5178세대(수도권 2만7132세대), 7월 3만5219세대(1만8431세대), 8월 3만1962세대(2만1064세대)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만6627세대로 전년대비 16.3% 줄었으나 서울은 강동구 명일동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1900세대)를 포함해 전년 7148세대보다 66.9% 늘어난 1만1927세대가 입주한다.
경인지역은 안산단원(4030세대), 평택소사2(3240세대), 고양향동(2947세대), 오산외삼미(2400세대), 평택신촌(2803세대), 광주태전(1768세대), 인천송도(2986세대) 등 6만6627세대가 입주한다.
지방은 창원중동(2867세대), 세종(2456세대), 청주흥덕(2529세대), 춘천후평(1745세대), 순천신대(1464세대), 부산동래(1384세대) 등 4만5732세대가 입주한다.
이 같은 집주세대 수치는 전년 동기에 비해 22.3%가 감소하는 것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9671세대, 60~85㎡ 6만4874세대, 85㎡초과 7814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0%를 차지한다.
주체별로는 민간 9만1501세대, 공공 2만858세대다.
더퍼블릭 / 최형준 chj@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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