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 "율면진입도로 개선사업 행안부 특교 10억원 확정"

송석준 의원 "율면진입도로 개선사업 행안부 특교 10억원 확정"

  • 기자명 김영덕
  • 입력 2020.09.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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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율면 진입도로 개선사업에 행안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이 교부됐다.

지난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제요리 682-2번지 일원 율면 진입도로 개선사업(길이 3.6km, 폭 10m)에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10억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국도38호선 이용을 위해서는 지방도333호선을 통하여 우회하게 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진입도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있었다. 
                       
관계자들은 이번 율면 진입도로 개선사업에 행안부 특교가 교부됨으로써 시민의 교통편익과 농산물의 생산.유통을 향상시켜 생활환경 개선 및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율면 진입도로 개선사업은 2018년 11월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하고, 2019년 3월 실시설계용역 착수하여 2020년 11월 도로 노선지정 공고를 할 예정이며, 2021년 3월 착공하여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게 된다. 
 
당초 지방비로 추진되던 율면 진입도로는 이번에 행안부 특별교부세 10억을 받아 사업추진에 활기를 띨 전망이다.

송 의원은 경기도의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에 참석 율면진입도로 개설의 필요성과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고, 지역주민과의 간담회에서 도로개설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시행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어 그는“율면진입도로 개선사업은 율면뿐만 아니라 설성면도 교통편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영덕 rokmc31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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