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북유럽 3개국 순방 일정 마치고 귀국

文대통령, 북유럽 3개국 순방 일정 마치고 귀국

  • 기자명 조성준
  • 입력 2019.06.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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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조성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박8일 간의 북유럽 3개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16일 오후 12시50분 전용기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노영민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마중 나왔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동안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을 방문해 각국 정상회담들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또 오슬로포럼 연설, 스웨덴 의회 연설 등 두차례의 연설을 통해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평화'에 대한 구상을 밝히고 북한의 비핵화 대화 복귀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스타트업과 혁신 산업을 중심으로 방문국들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 수준이 높은 북유럽 국가들과 우리 정부의 포용국가 건설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더퍼블릭 / 조성준 jsj@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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