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입주민 위한 '문화센터 프로그램' 제공..."주거 만족도 높인다"

롯데건설, 입주민 위한 '문화센터 프로그램' 제공..."주거 만족도 높인다"

  • 기자명 홍찬영
  • 입력 2022.06.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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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홍찬영 기자]롯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롯데건설 본사에서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문화, 여가,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의 강좌를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기존에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업계 최초로 입주민의 자기 계발 영역까지 주거 서비스를 구축하고, 개념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제공되는 강좌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개강할 예정이며, 롯데건설이 준공 및 운영하고 있는 김포 한강 롯데캐슬 22단지, 문래 롯데캐슬, 독산역 롯데캐슬, 용산 원효루미니(22년 하반기 예정)에 적용된다. 

이 단지들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해당 입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롯데건설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제공되는 강좌 프로그램은 △PT 트레이닝 △기초영어 △타로 아카데미 △동화책과 미술놀이 △종이접기 △뷰티 네일아트 △수납취미과정 △클레이 교실 △부동산 경매 재테크 △페이스 페인팅 등이 있다. 이러한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 강좌 프로그램은 매월 10개 이상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진행하는 정기강좌(1년 장기 프로그램)와 매달 추가로 진행되는 단기강좌, 특별 인사 초청 특강, 그리고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는 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입주민의 자기 계발 영역까지의 강좌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만큼 주거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다”라며,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거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모든 서비스는 롯데건설이 관리 운영 중인 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산운영서비스 브랜드 ‘엘리스’는 단순한 민간임대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개발, 건설, 운영, 관리, 서비스 제공 등 모든 범위를 아우르는 부동산 종합 서비스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퍼블릭 / 홍찬영 기자 chanyeong8411@thepublic.kr 

더퍼블릭 / 홍찬영 chanyeong841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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