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을 깨는 감각적 사운드를 선보이는 도우(DOU)의 싱글곡 심연(abyss, 2021) 라이브 클립 선보여...

김영준 음악 칼럼리스트/비평가 기자 / 기사승인 : 2021-03-31 15: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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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우(DOU)의 싱글곡 심연(abyss, 2021) 라이브 클립

[더퍼블릭 = 김영준 음악 칼럼리스트/비평가] 2021년 상반기 틀을 깨는 감각적 사운드를 선보이는 올해 29세의 김도형 프로듀서 겸 뮤지션인 활동명 도우(DOU)는 2018년 상반기에 데뷔하여, 고전 포크의 민속적인 문화적 테두리를 현재의 모던한 성향의 음악으로 흡수하며 발전시키고 있다.


도우(DOU)는 곧 정식으로 발매될 싱글곡인 심연(abyss, 2021)을 라이브 클립으로 유튜브에 업로드하여, 음악팬들에 미리 선보인다.

도우(DOU)의 음악은 전작인 [No name]이 거둬들인 사회적 성과뿐만 아니라 인디계의 미래를 상실한 홍대신의 간절한 바람이 있었고 음악적 스승을 만나며 김도형에서 도우(DOU)라는 이름으로 변경하고 2년여 동안 하루 10시간 이상 작업에 몰두하여 새로운 곡 심연 (abyss, 2021)을 완성한다.


▲ 도우(DOU)


심연은 이전 작품의 프로듀싱 방식이 아닌 박혜경, 푸른 새벽, 사비나 앤 드론즈, 더더, 한희정 등의 보컬의 음색 하나하나를 생각하며 앨범을 프로듀싱 한 김영준의 손에 완성되었다.

도우(DOU)가 택한 음악적 선택의 흐름은 아트록, 인디팝, 그리고 현시대의 주류를 읽는 또 다른 시선을 음악에 담아내며, 심연(abyss, 2021) 사운드와 구성면에서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인 여백의 미를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그저 비워져 있는 공간이 아닌 무한한 가능성들이 살아 숨 쉬는 여백의 자유로움이 음악에 녹아 담겨있다.

아주 조심스럽게 흐르는 곡조로 감정선을 이끌어가 곡의 시작과 멈춤 전개의 방식으로 전체 곡의 흐름에 막대한 영향을 전달하며 앰비언스 뒤에 흐르는 숨겨진 내면의 진심을 이끌어내며, 그의 첫 번째 도약 심연(abyss, 2021)은 얼핏 계산되지 않은 것처럼 헤아릴 수 없는 감각적인 보이스와 곡의 제목과 걸맞은 깊고 견밀한 사운드를 보여주며 듣는 이들을 마음속 깊은 심연의 세계로 인도한다.

그러면서도 우화적인 분위기를 통해 극단적인 무드의 변화를 유도하여 온전히 마지막 1분에 모두의 시선을 집중하게 한다.

도우(DOU) - 심연(abyss, 2021)은 미묘하고 격정적인 감정의 소용돌이 사이에서 대비되는 간결한 사운드를 보여준 "도우"의 신보가 지루함이 넘쳐나던 나의 플레이리스트를 오랜만에 새롭고 풍요롭게 채운 음악을 발매 전 라이브 클립으로 들어본다.




유통사:우먼앤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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