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임준 기자] 홈앤쇼핑이 중소 식품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역량 제고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20일 오전 11시 의왕시에서 한국식품과학연구원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1년간 약 100개 중소 식품 협력사에 연 2회 컨설팅과 교육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중소 식품협력사 품질체계 강화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1년에 2회(상/하반기) 교육을 진행하고 식품 판매 상품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안내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법적 서류, 현장 위생 및 대외 RISK 예상 관리 항목 등을 컨설팅을 통해 점검한다고 설명했다.
협력사 교육은 식품제조원 및 판매처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대기업 공장 견학을 통해 선진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참여 예정인 업체들이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 법적서류 등 디테일한 부분을 컨설팅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라며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이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홈앤쇼핑]
더퍼블릭 / 임준 기자 uldaga@thepublic.kr
더퍼블릭 / 임준 uldaga@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