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강원본부, 2020년 철도사업비 6,300억원 집행…일자리 창출로 경제활성화 도모하겠다

철도공단 강원본부, 2020년 철도사업비 6,300억원 집행…일자리 창출로 경제활성화 도모하겠다

  • 기자명 최태우
  • 입력 2020.03.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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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중앙선 도담~영천 철도건설사업 등 29개 철도건설 및 시설개량사업에 올해 사업비 6,300억원을 집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강원본부는 본부장을 단장으로 중앙선 도담~영천 등 3개 사업에 대해 ‘재정집행 특별점검단’을 구성하여 매월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재정집행 장애요인 및 애로사항 조기해결 등 적극적인 현장지원으로 예산 조기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예산 중 상반기에 4,000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약 3,600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용두 강원본부장은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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