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 꿈결’ 주아름, 모란네 순둥이 민가은 캐릭터로 첫 등장

‘속아도 꿈결’ 주아름, 모란네 순둥이 민가은 캐릭터로 첫 등장

  • 기자명 최태우
  • 입력 2021.04.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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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최태우 기자] ask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배우 주아름이 ‘속아도 꿈결’ 민가은 캐릭터로 첫 등장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모란네 식구들의 시끌벅적한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이 그려졌다.

극 중 모란은 아침밥을 차렸고 그루, 다발, 가은은 화장실 쟁탈전으로 집 안이 조용할 틈이 없었다.

이어 가은은 아랑출판사에 출근해서 상꼰대 팀장 제문의 커피 심부름을 하는 모습을 그루가 보고 발끈하자 “내가 막내잖아. 막내한테 시킬수도 있지. 난 괜찮아. 안그래도 자꾸 언니가 내 편 든다고 둘이 무슨 사이냐고 물어본단 말이야. 괜히 가족인 거 알게 되면 언니 입장이 더 난처하잖아”라며 그루를 생각하는 가은의 마음이 전해져 시청자들을 애잔하게 만들었다.

또 제문에게 혼나는 가은을 그루가 보고 위로와 걱정을 하자 “더 열심히 할거야. 나도 이제 직장인이야! 언니 눈엔 내가 아직도 초딩이야?” 라고 밝게 대답하며 걱정을 덜어줬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황혼 재혼을 준비중인 종화, 모란에게 커플옷을 선물로 주며 따뜻한 웃음을 주었다.

이처럼 주아름은 사랑스러운 민가은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속아도 꿈결’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8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ask엔터테인먼트]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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