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확정된 최백운 예비후보는 국민의당 출신으로 이번 합당과 함께 국민의힘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몇 안 되는 후보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동에 따른 대표적 공천인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백운 공천 확정자는 ‘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백석동’을 만들겠다는 캐치프레이로 우리 삶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정치, 그늘진 곳 없이 골고루 햇살이 비추는 충남을 만들고 싶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확정자는 대표공약으로 ‘백석고등학교 유치’, ‘천안 체육중학교 유치’ 등 학생들의 교육편의를 위한 공약과 ‘반려견과 함께하는 휴식쉼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교육과 문화가 함께하는 아트 센터형 ‘행정복지센터’ 건립, 지역의 안전을 위한 백석치안센터·소방파출소 유치 등의 공약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제8선거구 백석동 도의원 후보로 확정된 최백운 예비후보는 “정치인은 무엇보다 먼저 생각해야하는 것은 국민이다. 현장을 모르는 공약은 허상에 불과하다.” 고 강조하며 “이번 공천은 그 동안 백석동에 살면서 현장을 알고 이번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함께 앞서가는 백석을 만들고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힘센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김옥숙 koslov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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