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한컴인텔리전스는 25일부터 이틀간 전자회로기판(PCB) 설계 솔루션을 사용하는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The Next PCB 2022’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참석자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메타버스 공간 속에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가상 콘퍼런스 홀에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한컴인텔리전스의 다양한 제품을 관람할 수 있고, 프로모션 및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PCB 설계 솔루션 ‘알티움 디자이너’의 최신 버전인 ‘알티움 디자이너 22’의 새로운 기능들이 공개되고, 전자산업지식의 국제표준인 ‘IPC 표준’을 준수해 설계할 수 있는 신규 기능에 대해 소개한다.
이날 오후에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알티움 365’ 제품의 성공적인 구축 사례를 전하면서 설계자, 부품 공급자, 제조업체 간 PCB 설계 디자인을 쉽고 빠르게 공유하고, 프로젝트의 이력 관리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26일 오후에는 엔지니어들이 설계 업무를 진행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지난 2018년부터 글로벌 전자설계자동화 전문 기업인 ‘알티움’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국내 EDA 시장에서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회사는 매년 전자회로기판과 관련된 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해오고 있다.
서상수 한컴인텔리전스 최고운영책임자는 “한컴인텔리전스는 고객들의 든든한 기술 파트너로서 현업에서의 어려움을 덜어내고, 급변하는 시장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고객들과 대면·비대면 채널을 융합한 소통 채널 다각화로 활발히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컴인텔리전스 홈페이지에서 무료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진=한컴인텔리전스]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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