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LG전자는 LG 채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전했다.
LG채널 서비스는 webOS TV에 기본 탑재하고 있는 무료 콘텐츠 플랫폼으로 현재 14개국 1600여 개 채널에서 연내 25개국에 1900여 개 채널까지 확장한다는 것이다.
국내 고객들은 LG채널로 144개의 무료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webOS 플랫폼을 사용하는 외부 업체의 TV에서도 LG채널을 즐길 수 있도록 연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LG전자는 올 초부터 webOS를 앞세운 TV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전 세계 20여 개 TV업체가 이 플랫폼을 사용한 TV를 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새롭게 적용한다고 말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고객 취향에 기반한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기능을 말하며 이 기능을 더욱 강화해 새롭게 적용한다는 것이다.
정성현 HE서비스기획운영실장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LG 채널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보다 많은 고객이 LG 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LG전자]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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