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채널 서비스 대폭 확대...유력 콘텐츠 제공업체와 협업 지속

LG전자, LG채널 서비스 대폭 확대...유력 콘텐츠 제공업체와 협업 지속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1.08.10 15:1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LG전자는 LG 채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전했다.

LG채널 서비스는 webOS TV에 기본 탑재하고 있는 무료 콘텐츠 플랫폼으로 현재 14개국 1600여 개 채널에서 연내 25개국에 1900여 개 채널까지 확장한다는 것이다.

국내 고객들은 LG채널로 144개의 무료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webOS 플랫폼을 사용하는 외부 업체의 TV에서도 LG채널을 즐길 수 있도록 연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LG전자는 올 초부터 webOS를 앞세운 TV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전 세계 20여 개 TV업체가 이 플랫폼을 사용한 TV를 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새롭게 적용한다고 말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고객 취향에 기반한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기능을 말하며 이 기능을 더욱 강화해 새롭게 적용한다는 것이다.

정성현 HE서비스기획운영실장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LG 채널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보다 많은 고객이 LG 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LG전자]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