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 ‘디지털 치료제’ 주제로 온라인 간담회 개최...의료계·진흥기관·개발사 등 분야별 전문가 참석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디지털 치료제’ 주제로 온라인 간담회 개최...의료계·진흥기관·개발사 등 분야별 전문가 참석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1.07.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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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오는 29일 디지털 치료제를 주제로 해당 기술 및 산업의 가능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의 진행은 건국대학교 황용석 교수가 맡았으며 ▲중앙대학교병원 한덕현 교수 ▲전남대학교병원 김주완 교수 ▲다윈테크 박대원 대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탁용석 원장 등 디지털 치료제 관련 의료계 및 진흥기관과 디지털 치료제 개발사 관계자가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만성질환 환자가 병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우울증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전반에 대한 수요가 증가 및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라 간담회를 개최한 것으로 보인다.

인기협 관계자는 “디지털 치료제는 앱, 게임과 같이 소프트웨어라는 특수성이 존재하므로 디지털 기반 산업의 한 축으로도 볼 수 있으며 시대의 요구가 반영된 기술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의료 현장에 계신 분들부터 진흥기관, 개발사까지 이해관계자를 대표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디지털 치료제의 지금과 미래를 위한 논의를 해보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한국인터넷기업협회]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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