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 저출산 정책대화 개최

국회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 저출산 정책대화 개최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0.12.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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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이하 ‘CPE’, 회장권한대행 남인순 의원)은 유엔인구기금(UNFPA),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11일 14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룸에서 ‘저출산 정책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회의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대화에서는 ‘초저출산 시대의 정책적 과제: 국제 사례 비교 관점에서 본 여성 인권’을 주제로 UNFPA가 전 세계적으로 실시한 세계인구조사 및 저출산 비교 정책연구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 및 여성 인권 증진과 관련된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이날 행사는 남인순 CPE 회장권한대행, Natalia Kanem UNFPA 사무총장(영상), 문유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의 개회사 및 김경협 국회의원, 김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번 회의는 △원도연 UNFPA 한국사무소 소장이 좌장을 맡고, 발제자로는 △Rachel Snow UNFPA 인구데이터국장(온라인), 발표자로는 △조영숙 양성평등 대사, △김수영 통계청 인구동향과 과장, △ Alanna Armitage UNFPA 중앙아/동유럽지역본부장(온라인), △조경애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 △김은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구해운 롯데홈쇼핑 조직문화팀장이 나선다.

한편,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은 아동, 인구,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입법적 차원에서 연구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1989년 조직된 국회 소관 의회외교법인이며, 현재 여·야 국회의원 7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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