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IoT 스마트공유 주차사업 활성화 및 시인성 향상을 위해 공유주차면 마크 도색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대상은 ▲갤러리아백화점(3면), ▲신사전화국(2면), ▲영동고교(3면), ▲청담공원(2면)으로 총 4개 지구, 10개면에 도색을 완료했으며, 도색 내용은‘유료 IoT 스마트공유’라는 문구로, 현재 시행 중인 ‘잠시주차’ 마크처럼 구획번호 옆에 별도의 마크로 표시하여 구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도색 홍보를 통하여 해당 주차면이 ‘유료’주차면임을 눈에 띄게 함으로써 부정주차를 방지하고 이로 인한 공유서비스 이용 관련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박병동 이사장은 “IoT 스마트공유 주차사업이 안정기에 들면서 강남구 주차난 해소 및 유휴 주차면 활용도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주차면 도색 외에도 적극적인 스마트공유주차 사업 홍보를 통해 강남구 관내 주차 공간 활용 극대화 및 바른 주차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또한 지난 21일, 공단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사장 표창장 수여식과, 고객공감행정 및 친절경영 구현을 위한 2월 친절직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같은 날 진행된 2월 친절직원 수상에는 주차관리부 김진규 대리와 교육혁신부 한명주 교사가 선발되었다. 김진규 대리는 강성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방안 마련으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였으며, 한명주 교사는 어린이집 고객과의 신뢰 형성을 통해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 많은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었다고 공단 측은 밝혔다.
박병동 이사장은 “계속해서 친절함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공감행정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인의 근무에 성실히 임한 직원을 격려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친절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