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직영에 이어 전국 가맹점 방역 돌입…고객과 패밀리 건강안전이 최우선

BBQ, 직영에 이어 전국 가맹점 방역 돌입…고객과 패밀리 건강안전이 최우선

  • 기자명 김지은
  • 입력 2020.02.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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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지은 기자] 제너시스 BBQ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과 패밀리의 건강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5일부터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방역에 돌입했다.

국내 최대규모의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BBQ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즐기고, 패밀리 사장님과 직원들의 건강안전을 위해 일반적으로 실시하는 스프레이 방식의 방역에서 더 나아가, 살균제를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ULV(Ultra Low Volume) 분무코팅살균 방식’을 병행한다.

고객은 물론 패밀리, 직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여 안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패밀리와 본사가 분담키로 했다. 이를 위해 BBQ는 1억5천여만원의 특별예산을 편성해 지원함으로써 패밀리의 부담을 덜어줬다.

전국의 패밀리매장들은 전문 방역업체와 긴밀히 협업하여 신속한 일정 내에 모든 방역 작업을 조속한 시일 내 마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BBQ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관련 대응 매뉴얼과 포스터를 제작해 상시 비치해 서비스와 배달에 항상 준수토록 했다. 매장과 배달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세정제 비치 및 휴대, 체온계 비치 등의 노력을 통해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해왔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와 연관되거나 해당되는 매장은 없으나,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부터 고객, 패밀리,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 매뉴얼 등 본사가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모든 분들이 BBQ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퍼블릭 / 김지은 webmaster@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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