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폴리텍-하나금융그룹, ‘디지털 뉴딜’ 관련 인재 양성 적극 추진

김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7-31 15: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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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전달식... 오늘(31일) 오전 11시, 하나은행 본점
하나은행 장학금 4억 원 기탁... 747명 혜택, 단일 역대 최고액
기업 필요 직무 따라 신산업 교육훈련 시행... 높은 취업률 이어져

 

 

 

한국폴리텍대학과 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 뉴딜’ 선도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고용부 관계자는 밝혔다.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우고, 기업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형태로 인재 양성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폴리텍과 하나은행은 31일(금)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성규 은행장은 폴리텍 장학생 대표 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이번에 하나은행이 전달한 장학금 4억 원은 단일 규모로 역대 최고 금액, 최다 수혜 인원이라 의미를 더했다. 장학금 4억 원은 민간에 공유하는 디지털 콘텐츠 개발 스튜디오, 공동실습장(러닝팩토리) 운영 지원 학생 등 747명에게 지급된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윤다영(24, 여)씨는 “디지털 신기술 분야 교육훈련 기회를 잡은 것만으로도 뿌듯했는데, 장학금도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대학과 기업이 함께 청년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주니 한결 힘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폴리텍 융합기술교육원(분당.광명 2개소)은 전문대졸 이상 청년층을 대상으로 신산업.신기술 분야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하이테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과 협약을 맺고 교육과정 설계에서부터 기업의 니즈를 반영해 필요 직무에 따라 맞춤식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기업은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입도선매’해 채용 후 재교육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교육생은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만큼 취업문이 넓다.

 

이러한 실제 맞춤식 교육훈련의 성과는 높은 취업률로 이어지고 있다. 분당융합기술교육원 데이터융합SW과는 개원 이래 평균 91.2%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수료생은 하나금융티아이 등 관련 업계 유망 기업으로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디지털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신기술.신산업 분야 교육훈련을 주도하는 폴리텍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석행 폴리텍 이사장은 “신산업.신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청년층의 일자리를 늘리고 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한국형 ‘디지털 뉴딜’을 적극적으로 선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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