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3년차를 맞는 대한민국 법정 문화도시 청주가 2기 시민위원 출발을 알렸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이사 박상언)는 4일 재단내에서 ‘2022 문화도시 시민위원 2기 위촉식·사업소개회’를 개최했다.
‘시민위원’은 문화도시 첫 해 상호추천제를 통해 시민들 스스로 선출한 문화도시 청주의 정책제안자들이다.
내가 사는 동네‧우리 도시 이슈 등 해결하고 싶은 주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문화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과 정책 안건 결정 등 86만 청주시민 목소리를 대변하며, 거버넌스형 문화도시를 실현해왔다.
이날 위촉한 시민위원 2기는 지난 1월 20일에 진행한 100인의 원탁회의에서 발굴한 신규 위원 9인까지 총 20명이다.
위원은 이달 진행하는 4차례 기초교육 수료 후 시민위원 정기회의(격월),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심의 배심원단 활동, 현장 모니터링단 등으로 활동한다.
또, 소규모 원탁회의 ‘100인의 시민회의’의 직접 운영을 통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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