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 사업' 본격 시행

고용부,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 사업' 본격 시행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07.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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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추경예산안 국회 통과 이후 조치
하반기 정부일자리 60개 사업 중 22개 사업별 모집공고 통합안내

제3회 추경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정부는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 사업의 참여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7.10(금) 고용노동부는 하반기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 60개 사업 중 22개 사업에 대한 사업별 모집공고를 모아 통합안내를 실시한다.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에 대응하여 하반기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디지털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한 데이터.콘텐츠 구축 분야(45개 사업, 7.9만명)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분야(15개 사업, 3.6만명)로 구성됐다.

 

이번 통합안내에 포함된 주요 사업들은 대학 강의제작 운영지원 온라인 원격 도우미(교육부, 4,200명), 시설물 안전관리 DB구축(국토부, 2,300명), 전통시장 홍보 SNS 지원(중기부, 1,500명) 등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사업의 참여를 원하는 이는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 및 워크넷(www.work.go.kr) 공지란에서 모집공고 안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각 사업별 상세 문의는 통합안내 자료에 기재된 문의처로 할 수 있다고 고용부 정책 담당자는 전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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