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불교승가회 소속 승려 1250명,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지 선언

호국불교승가회 소속 승려 1250명,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지 선언

  • 기자명 배소현
  • 입력 2022.05.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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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사단법인 호국불교승가회는 서울 송파구 모처에서 간담회를 갖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사단법인 호국불교승가회는 지난해 11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불교 문화 운동’을 기치로 설립돼 여러 종파의 스님 1250명이 활동하고 있다.

성호스님은 “오세훈 후보는 지난 1년간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태양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질러진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서울바로세우기를 가열차게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저질러진 정치 시정을 민생 시정으로 바꾸고, 서울을 글로벌 Top 5 도시로 도약시킬 후보가 오세훈 후보”라고 전했다.

아울러 “새로운 정권이 출범했으니 만큼, 윤석열 정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서울시장이 오세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는 호국불교승가회 소속 홍광 큰스님, 우목 큰스님, 경조 큰스님, 인덕큰스님, 법혜 큰스님, 묘정스님, 보명스님이 참석했다.

다음은 지지선언 전문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지지 선언문

‘사단법인 호국불교승가회’는 대한민국의 심장인 수도 서울의 미래 발전을 위해 가장 적합한 인물이 오세훈 후보라고 믿기에 그를 공식 지지한다.

그동안 서울은 10년 간 좌파 시민단체의 암약 하에 시민의 세금이 도둑질당하는 도시였다. 다행히 지난해 4월 보궐선거로 인해 시정교체가 일어났고, 지난 1년간 ‘서울 바로세우기’를 통해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태양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좌파 시민단체들의 부정부패가 드러났다.

하지만 90%에 가까운 서울시의회의 민주당 의석 수와 문재인 정권의 조직적 반해로 인해 ‘서울바로세우기’는 아직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고, 좌파 신문방송학자와 친문 언론인이 주도하는 TBS 이사회의 존재 때문에 김어준이라는 희대의 가짜뉴스 양산자가 계속해서 매일 아침 마이크 권력을 향유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사단법인 호국불교승가회는 지난 10년간 악업을 쌓아 온 서울시 내부의 적폐를 일소하기 위해 오세훈이라는 인물을 다시 한 번 서울 바로세우기의 선봉장으로 세우고자 한다.

우리는 오세훈 후보의 굳은 의지와 능력을 믿는다. 헌법에 기초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기본 원리를 구현하여 서울을 다시 글로벌 Top 5 도시로 변화시킬 적임자가 오세훈 후보라고 판단한다.

이제 새로운 정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서울의 도약을 위해 윤석열 정부를 움직일 수 있는 시장, 서울 발전을 위한 큰 힘, 오세훈을 지지한다.

오세훈 후보가 모두 잘사는 서울시민의 성공시대를 활짝 열어 갈 것을 믿어 그를 지지한다.

2022년 5월 25일


사단법인 호국불교승가회 회원 일동

[사진제공=오세훈 캠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더퍼블릭 / 배소현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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