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메디텍, 국제 박람회·전시회 참가…해외 판로 개척

차메디텍, 국제 박람회·전시회 참가…해외 판로 개척

  • 기자명 김강석
  • 입력 2022.05.02 16:0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메디텍은 유럽과 중동에서 개최된 학회와 박람회에 잇따라 참가해 자체 개발한 필러, 스킨부스터, 리프팅 실 제품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차메디텍은 지난달 모나코에서 열린 ‘국제미용안티에이징학회 2022’(AMWC)와 이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인-코스메틱 글로벌 박람회’,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지난 2월에 개최된 ‘두바이 더마 2022’에 참가한 바 있다.

차메디텍은 전시 부스를 차려 유럽, 중동 지역을 비롯한 해외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 및 브랜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 라인인 ‘히아필리아 S, M, V’와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스킨부스터 ‘셀터미 프로페셔널’, 그리고 리프팅 실인 ‘하이리프트’ 등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이번 인-코스메틱 글로벌 박람회에서는 브라질, 이탈리아 등 유명 화장품 원료 유통사와 미팅을 진행했고, 두바이 더마 2022에서는 부스 전시와 히아필리아 워크숍으로 중동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오는 6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임카스 월드 콩그레스 2022’에 참여해 필러와 리프팅 실의 유효성, 안전성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차메디텍 김석진 대표는 “세계 각국 의료진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영업·마케팅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해 글로벌 바이오 에스테틱 전문기업의 명성을 쌓겠다”고 말했다.

차메디텍은 다양한 성장인자, 펩타이드, 천연 추출물을 활용해 의약품 부원료, 의료기기, 화장품 등의 핵심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히알루론산 가교 기술을 기반으로 성형필러, 유착방지제 등 전문 의료기기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국내 사업부를 신설해 히아필리아에 이어 ME:DAM의 영업·마케팅을 본격화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사진=차메디텍]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강석 kim_ks0227@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