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제4회 인스파이어링 문학상 작품 공모전 개최

기아, 제4회 인스파이어링 문학상 작품 공모전 개최

  • 기자명 김강석
  • 입력 2022.04.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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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기아는 전국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회 기아 인스파이어링 문학상’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4월 26일~6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기아 굿 모빌리티’의 일환으로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기아 인스파이어링 문학상은 신세계문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고, 문학계 교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기아 인스파이어링 문학상의 기존 명칭은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이었지만, 올해 참가 대상을 대학생까지 추가하면서 명칭을 변경했다.

기아는 시, 산문 두 부문에서 오는 7월 중 본선 대상자를 선정하고, 7~8월 중 본선 백일장을 진행하고, 최종 30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급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아는 금상과 은상, 동상 수상자 총 30명에게 각각 80만원, 50만원, 30만원씩 수여한다. 입상작은 신세계문학의 계간지 ‘운율마실’ 겨울호에 실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중·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 또는 해당 연령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본인의 잠재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도 문학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기아]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강석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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