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추석 전 전통시장·치매안심센터 현장 방문

오세훈, 추석 전 전통시장·치매안심센터 현장 방문

  • 기자명 박소연
  • 입력 2021.09.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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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코로나19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다.

 

서울시는 17일 오 시장이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17일 14시 양천구 소재 신영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물가와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힘겨운 시절을 보내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 시장은 시장 내 한과, 과일, 김치, 건어물, 치킨 등을 판매하는 점포를 방문했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변화된 시장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스마트폰, 키오스크로 물건을 구매하고 '하늘문화센터'에서 시장 내 상품판매를 위해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참관했다.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앞두고, 오 시장은 17일 오전 용산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


오 시장은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4개구 치매지원센터(현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지역사회 기반 '치매관리사업'을 시작했고 지난 2009년까지 25개 전 자치구에 치매지원센터 설치한 바 있다. 서울시 치매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정부가 발표한 ‘치매 국가책임제’의 핵심인 전국 치매안심센터의 모델이 되며 전국으로 확산됐다. 


오 시장은 ICT 체험존의 시설도 살폈다. 또한 치매 어르신 부부와 ICT 기술이 접목된 치매예방 활동(리얼큐브 게임)을 함께했다고 전해졌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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