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시는 24~26일 양일간 청주시청 간부직원 44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역사‧문화 바로알기 현장체험 교육’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 개개인 관광지 홍보역량을 제고하고, 청주관광 인프라에 관한 연계사업을 발굴해 청주 이미지를 개선할 방침이다.
교육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도시 곳곳에 숨겨진 역사적 함의를 생생하게 풀어갈 예정이다.
코스는 원도심 코스, 청남대 코스 등 총 4가지로 구성했다.
일반시민은 청주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청주시티투어’ 예약을 통해 같은 코스를 문화관광해설사 동행하에 즐길 수 있다.
시는 초정행궁, 상당산성을 비롯한 14개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개별 관광객에게도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5월 청주시 간부공무원들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교육 대상을 전 공무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언제든지 청주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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