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종학연구소, 제10회 학술대회 개최

동국대 종학연구소, 제10회 학술대회 개최

  • 기자명 홍찬영
  • 입력 2020.10.08 16:1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홍찬영 기자]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는 오는 15일 ‘포스트 코로나시대 불교의 대응과 변화’라는 주제로 제10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재 전 인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팬데믹 사태와 코로나-19 이후 많은 변화가 예고된 인류의 삶과 생활에 있어서 불교의 역할과 변화는 무엇인지를 살피기 위해서 기획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부산대학교 이병인교수(‘포스트 코로나시대 불교환경의 현황과 대응’),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인경스님(‘코로나 시대에서 종교의 사회적 역할’), 불학연구소장 정운스님(‘포스트 코로나, 불교 포교의 변환에 대한 소고’)이 발표를 맡았으며, 각각의 논평자로 서재영교수(성균관대학교), 형운스님(동국대학교), 동명스님(중앙승가대학교)이 참여한다.

종학연구소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한 우려로, 제9회 학술대회부터 발표자와 논평자만 학술대회장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청중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인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종학연구소장 정도 스님은 “이번에 마련하는 자리는 코로나-19로 인한 대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변화해야 할 관점들을 논의하는 장으로써 불교계에서 개최하는 선제적인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홍찬영 기자 chanyeong8411@daum.net 

더퍼블릭 / 홍찬영 chanyeong8411@daum.net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