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서울특별시당선거대책위원회, ‘더 앞으로, 더 제대로 서울’ 출범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서울특별시당선거대책위원회, ‘더 앞으로, 더 제대로 서울’ 출범식 개최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22.01.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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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서울을 보여줄 6대 핵심 의제별 공동선대위 체제로 출범과 서울특별시당, 서울시민의 마음을 다시 얻기 위한 총력전 체제 돌입

·기동민 시당위원장, “‘더 앞으로, 더 제대로 서울’ 선대위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선대위”라며, “보고 공감하고, 듣고 경청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서울에게 마음으로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혀...

▲ 7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이재명 후보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선대위가 출범 했다. (사진=서울시당 제공)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제20대 대통령선거 서울특별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닻을 올리고 대선 승리를 향한 힘찬 항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기동민, 서울 성북을 국회의원)은 오늘(7일) 오후 3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더 앞으로, 더 제대로 서울’이라는 기치로 서울지역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오늘 ‘더 앞으로, 더 제대로 서울 선대위’ 출범식에는 이재명 후보자를 비롯해 송영길 당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기동민 서울특별시당위원장, 분야별 공동선대위원장, 서울지역 지역위원장, 시당 상설위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대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서울특별시당은 서울시민의 주요 관심 분야를 분석해 현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선대위를 구성했다. 전통적인 세대와 계층 구분을 가로지르는 서울의 새로운 미래를 담은 6대 핵심 의제를 선정하여 해당 의제별 선대위를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6대 분야는 △ “1인가구 전성시대 서울”, △ “사람과 동물의 동행 서울”, △ “모바일 라이프(Mobile life) 서울”, △ “청년 Y.E.S(Youth Economy in Seoul) 서울”, △ “실버붐업(Silver Boom up), 돌봄 서울”, △ “탄소중립 서울” 이다.

6대 의제별로 전문가 또는 활동인 1~3명을 영입하여, 현역 국회의원 및 시의원 1인과 짝을 이뤄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했다. 이들 공동선대위원장은 해당 분야에 소구력을 갖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장 감각과 소통 경험을 통해 진정성 있는 대안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동민 시당위원장 역시 공동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리고 선대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서울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공동선대위원장에는 ▲ 차해영(36) 1인생활밀착연구소 ‘여음’ 소장(“1인가구 전성시대 서울”), ▲ 이형주(43)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대표(“사람과 동물의 동행 서울”), ▲ 정철화(53) 한국모바일게임협회(KMGA) 부회장(“모바일라이프(Mobile life) 서울”), ▲ 옥동준(29) 양천 디지털 상상 캠퍼스 대표, 심지현(21) 사회복지 청년단체 Z팀 공동대표, 박강산(28) 비영리단체 광진청년크루 대표(“청년 Y.E.S 서울”) ▲ 2019년 미즈실버코리아대회 은상을 수상한 실버레이크레이션 지도자 안연자(61)(“실버붐업(Silver Boom up), 돌봄 서울”), ▲ 현유정(29) 기후변화청년모임 빅웨이브 활동가(“탄소중립 서울”)를 각각 임명했다.

또한, 당내 인사로는 △ 서윤기 시의원(전국 최초 1인가구 조례안 발의 및 제정), △ 박홍근 국회의원(동물복지국회포럼 대표), △ 박성준 국회의원(이재명 후보 직속 미디어‧ICT 특위 공동위원장), △ 전용기 국회의원(청년 비례대표), △ 강선우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 이해식 국회의원(민주당 중앙선대위 기후위기탄소중립위원회 서울지역 광역공동위원장)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해 외부영입 위원장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특별시당은 출범식에 앞서 선대위 인선과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서울지역 49개 지역위원회 선대위, 14개 분야별 상설위원회, 4개 특별위원회와 17개 본부를 기반으로 대선총괄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서울시민의 마음을 다시 얻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는 각오다.

김미주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서울청년시민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출범식은 ‘과거와 현재가 어울리며 변화를 향한 염원을 나누고, 서울의 미래를 완성한다’는 주제로 이뤄진다. 오프닝 퍼포먼스로 멀티미디어 레이저를 활용해 서울의 미래를 열고, 기동민 시당위원장의 출범사를 통해 서울선대위의 비전과 미래를 약속한다. 이어 서울의 미래로 함께 나아갈 6개 분야 공동선대위원장이 무대에 올라 각오를 전하고, 대한민국 대전환으로 변화된 서울의 모습을 그리는 라이브 드로잉쇼가 펼쳐진다. 끝으로 이재명 후보의 인사말과 함께 ‘약속 매듭’ 퍼포먼스가 진행될 계획이다.

기동민 시당위원장은 “‘더 앞으로, 더 제대로 서울’ 선대위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선대위”라며, “보고 공감하고, 듣고 경청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서울에게 마음으로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오늘 출범식이 이재명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 서울의 미래를 먼저 만나게 되는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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