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27일 소외된 계층에 마스크 20만장 기증 전달식

[한국자유총연맹] 27일 소외된 계층에 마스크 20만장 기증 전달식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21.04.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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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전국 17개 시도지부에 마스크 배포해 지역 사회 도움 나서

▲  27일, 소외된 계층에 마스크 20만장 기증 전달식 가진 한국자유총연맹 임직원 (사진=자총 제공)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이 코로나19로부터 각 지역 내 취약 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스크를 기증했다.

자총은 4월 27일(화), 서울 남산 자유센터에서 ‘지방조직 마스크 전달식’을 개최하고 전국 17개 시도지부를 통해 마스크 20만장 배포에 나섰다.

이는 자총이 국내 최대 국민운동단체로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자세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취지이다.

전달식 이후, 자총의 전국 17개 시도지부는 마스크를 각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자총 박종환 총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각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늘 마스크 전달을 계기로 자총 350만 회원은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이 코로나19 시련에도,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같은 날 자총 비대면 화상 회의실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유공 회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시상식’이 개최돼 코로나19 확산에 맞선 공로를 인정받은 자총 회원 26명이 350만 회원을 대표해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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