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제1회 「도전.한국」 국민아이디어 공모전’ 과제 중 하나로 선정된 ‘해양 침적쓰레기 탐지 및 제거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7월 7일(화) 오전에 개최했다.
「도전.한국」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국민의 창의성과 집단 지성을 활용하여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정책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사업이다.
이번 제1회 공모전의 과제로는 온라인 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과제 해결 필요성,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양 침적쓰레기 탐지 및 제거방안’을 비롯한 9개 과제가 선정됐다.
정부는 국민들이 더욱 쉽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과제별 설명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오는 7일(화)에는 ‘해양 침적쓰레기 탐지 및 제거방안’에 대한 과제 설명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홍보영상 시청(5분), 과제 소개 및 아이디어 제안과 관련된 핵심사항 설명(10분), 해양쓰레기 관련 정책추진 현황 등 소개(15분), 질의응답(20분)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6월 15(월)부터 9월 15(화)까지 진행되며, 광화문 1번가 누리집(www.gwanghwamoon1st.go.kr)의 「도전.한국」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기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 아이디어에는 최고 5,000만 원의 포상금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등 총 상금 2억 5천만 원 규모의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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