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뜨는체인점 '디저트39', 코로나19 속 24개 전국에 가맹점 오픈

요즘뜨는체인점 '디저트39', 코로나19 속 24개 전국에 가맹점 오픈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0.12.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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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지 않은 자영업자나 점주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뜨는 프랜차이즈로 업종변경이나 업종전환을 고려한다. 특히 운영적인 측면에서 효율성 높인 창업아이템이 임대료와 인건비를 낮추고 초기창업비용을 낮춤으로써 리스크를 줄인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가 주목받고 있다.

아이템의 경쟁력이 낮으면 고객이 찾아오는 것이 아닌 눈에 잘 띄는 임대료가 높은 자리에 입점해야만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아이템의 차별성과 경쟁력 부재로 유동인구가 많은 비싼 곳에 가맹점을 차릴 수밖에 없는 결과를 낳는다.

매년 트렌드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서울대학교 소속 트렌드 코리아와 한국 프랜차이즈개발원(KFDI) 두 곳이 있다. KFDI에서는 이러한 경쟁력과 차별성이 높은 창업아이템으로 임대료와 인건비를 낮춘 디저트39를 설명했다.

프랜차이즈 디저트39는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 디저트들을 독점적으로 생산해 고객들에게 디저트39에서만 느낄 수 있는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저트39는 고객이 찾아오는 창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임대료를 줄여주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을 낮게 해주고 매장 운영비용을 감소시켜 준다.

이에 업종전환이나 업종변경에 대한 문의가 몰리면서 최근에는 디저트39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속에서도 전국 디저트39 매장이 오픈예정이다. 인천석남점, 불광점, 충남서천점, 등 디저트39만이 보유한 창업 아이템 덕택으로 가맹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한 창업 전문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디저트39에 대한 가맹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오직 테이크아웃과 배달만으로 매장 운영의 충분한 동기부여를 제공해 지방 골목상권에서도 일매출 200~700만원으로 기염을 토하고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저트39는 아이템 경쟁력이 높아 매장 운영비 최소화에서부터 임대료와 인건비를 대폭 낮췄다. 특히 대부분의 매장 임대료는 100~150만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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