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전성하‧이진복 전 예비후보 선대위 관계자 전격 영입!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전성하‧이진복 전 예비후보 선대위 관계자 전격 영입!

  • 기자명 김영일
  • 입력 2021.02.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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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전성하 전 예비후보와 이진복 전 예비후보 측 관계자를 전격 영입해 통합 선대위를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전성하 전 예비후보를 선대위 청년선대본부위원장 겸 미래혁신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이종훈 전 전성하 후보 총괄선대본부장을 언론특보단장, 서광수 전 전성하 후보 조직본부장을 대외협력특보로 각각 임명했다.

또 홍성률 전 이진복 후보 선대위원장은 공동 지역총괄본부장 겸 선대위 부위원장을, 박삼석 전 이진복 후보 선대위원장은 직능총괄본부장 겸 선대위 부위원장을 각각 맡게 됐다.

이진복 후보 선대위에서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았던 김재열 씨는 수석직능본부장을, 직능 본부장을 맡았던 김용을 씨는 박형준 선대위에서도 직능본부장을 맡게 됐다. 이영수 전 대외협력본부장은 온택트 특보단장으로, 우명숙 여성총괄본부장은 여성특보단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이경만 전 예비후보는 박형준 후보 선대위 경제일자리 위원장을 맡았다.

전성하 전 예비후보와 이진복 전 예비후보 선대위 관계자들을 직접 환대한 박형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선대위 건물 7층에서 열린 ‘하나 되는 부산의힘’ 통합선대위 구성 행사에서 “선거전에 대단한 명장들이 힘을 보태주러 오셨다.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힌 뒤 “4.7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56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의 앞에서 의지를 단단히 하고 하나로 화학적 융합을 하자. 부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서 정권 교체에 힘을 보태고 부산의 변화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형준 예비후보의 ‘내게 힘이 되는 캠프’ 2차 인선 결과도 발표했다.

명예 선대위원장에 정문화 전 국회의원, 명예 여성복지위원장에 김은숙 전 중구청장, 공동선대위원장에 송숙희 전 사상구청장, 공동 선대위 부위원장에 정정복 전 부산축구협회 회장, 여성본부장에 이경혜 전 시의원, 조직특보단장에 백명기 정당인을 각각 임명했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영일 kill01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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