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강남구 도곡동, 세곡동에 이어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공공형 실내놀이터 3호점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를 3월 23일부터 개장하여 운영 중 이라고 발혔다.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는 연면적 693.9㎡(약 210평)정도의 넓은 공간으로 미끄럼틀, 챌린지, 모험놀이, 회전놀이, 트램펄린 외에도 판타 스케치와 레고존, 역할놀이(미용실, 마켓놀이, 공구놀이 등)공간을 제공한다. 매 회차 전 후에는 놀이시설 및 장난감 소독 청소와 매월 전문 방역을 통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놀이터 조성을 위한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강남구 거주자 외에도 지역 제한 없이, 취학 전 만 6세 어린이와 보호자, 어린이집 및 단체기관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매일 2시간씩 총 3회로 진행하며, 접수는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된다.
박병동 이사장은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가 앞으로 다양한 놀이 문화 기회를 제공하며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자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