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디지털 세탁 솔루션 스타트업 ‘리드고’가 어렵고 복잡하던 대량세탁의 업무를 쉽고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린넨서울’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린넨서울은 피트니스, 미용실, 호텔 등 특수세탁 및 대량세탁이 필요한 모든 산업에 대량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린넨서울 서비스는 세탁의 전 과정에서 발생한 세탁데이터를 분석해서 디지털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개별 세탁물에 RFID Tag를 부착해 세탁의 전 과정을 추적하고, 데이터화해서 누구나 쉽게 PC를 통해 세탁 현황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세탁의 전 과정을 데이터화 하기 때문에 세탁의 손٠망실 현황을 즉각적으로 파악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세탁물 통합관리 서비스인 렌탈 서비스까지 이용할 경우에는 불필요한 재고 구매비용, 재고 관리공간까지도 줄이고 없앨 수 있어 대량세탁 업무를 매우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린넨서울’을 B2B 대량세탁 서비스의 혁신이라며 평가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린넨서울은 B2B 대량세탁 서비스를 모든 면에서 발전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뿐만 아니라 대량세탁 시장의 체질개선까지 이뤄낼 혁신적인 서비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드고는 ‘린넨서울’ 플랫폼 런칭을 통해 기업과 세탁공장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세탁 시장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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