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증평군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마음 편한 안심도시 구현을 위해 야간통행 취약지구에 가로등을 지속해서 신설.보완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4월까지 읍.면을 통해 가로등 신규설치를 신청 받은 18개소에 이달 17일 보완등 신설을 완료한다.
가로등 수요조사는 상·하반기 1차례씩 연 2회 시행하고 있다.
앞서, 3월에는 가로등의 노후화로 자주 소등됐던 구간 가로등을 교체하는 작업도 마쳤다.
증평읍 장동리 1km(대성베르힐 앞 도로)와 초중리(초중 6길) 700m 구간 가로등을 LED등기구로 전면 교체했다.
군은 괴산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원룸밀집지역, 골목길 등 보안등이 설치돼 있지 않거나 조도가 낮은 취약지 7개소를 선정해 보안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한 달 평균 70여 건, 연간 800여 건의 고장·불편신고를 처리하고 있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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