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징사업 발굴 '첫 회의'

청주시, 상징사업 발굴 '첫 회의'

  • 기자명 오홍지
  • 입력 2022.05.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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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청주시는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통합 상징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시는 1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통합 상징사업 발굴단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사업 발굴을 위한 첫 회의 자리를 가졌다.

시는 지난달 헌정사상 최초 주민자율형 통합으로 출범한 통합청주시의 10주년(2024, D-2Y)을 맞아 의미 있는 상징사업을 발굴하고, 그간 균형발전 특별회계 운영 시 특화사업 발굴 부족에 따른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발굴단을 구성했다.

발굴단은 의미 있고 실현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자 관련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요역할을 수행했다.

시민이 공감하는 사업을 발굴하고자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업 발굴을 위해 시민협력관 등이 참여했다.

첫 회의에서 청주시상생발전위원회장에 남기용, 부위원장에 박종효 시민협력관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상징사업 발굴을 시작으로,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향후 시민 아이디어를 수렴해 기념행사를 발굴하는 등 10주년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유서기 상생협력담당관은 “통합 청주시의 10주년을 맞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념사업을 발굴하겠다”면서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특화사업을 발굴해 시민이 체감하는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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