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상업시설 ‘청라테트리스타워’ 주차타워에 일마레 입점

인천 청라 상업시설 ‘청라테트리스타워’ 주차타워에 일마레 입점

  • 기자명 최형준
  • 입력 2020.07.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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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형준 기자] 정부는 지난달 17일 더욱 강력한 부동산시장 규제 대책을 내놓았다. 경기, 인천, 대전, 청주 중 일부지역을 제외한 全(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으며 경기 10개 지역, 인천3개 지역, 대전 4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으로 19일부터 효력이 발생된다. 

이에 그동안 주택 부동산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던 상업시설로 큰 관심이 갈 것으로 예상된다.
 
계속되는 초저금리 기조에다 주택시장에 집중된 규제 강화는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을 유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공급되는 ‘청라테트리스타워’ 상업시설이 저렴한 분양가와 풍부한 개발호재와 지정호실 임대보장제 실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청라테트리스타워에 입점하는 일마레카페앤파스타는 5년 동안 사업시행사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확정수익(연 5%)을 지급하는 것으로, 상업시설의 빠른 정착 및 수분양자의 수익 극대화를 목적으로 한다. 한시적으로, 지정 호실에 한하여 진행되는 것인 만큼 희소 가치가 뛰어나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청라국제신도시는 2022년 초고층 타워 청라시티타워 준공, 국제금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다수의 개발호재를 지닌 지역으로 기대를 모았다. 주거시설 및 상업시설이 들어서면서 2010년 이후 꾸준한 인구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대규모 인구유입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이다.

특히 오는 2022년 청라시티타워가 완성되면 엔터테인먼트 및 쇼핑시설의 연계로 지역 내 신규 유입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청라시티타워 개장 시 연간 관광 수요가 약 30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단순 인구 유입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역 주변으로는 사통팔달로 연결되는 광역 교통망이 형성되어 있으며 GRTㆍBRT,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제3연륙교, 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해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7호선 초 역세권 지역으로 고정적인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하고 2027년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인 시티타워역이 개통되면 서울을 비롯해 각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것이다.

인천 서구에 자리하는 청라테트리스타워는 실용성 높은 내부 설계와 다양한 MD 구성을 확보했다. 1층과 2층에는 일마레 계열사의 셀렉다이닝 공간인 일마레오리엔탈, 벤또랑, 진샤브샤브, 에그야, 보나베띠 등 1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될 계획이며 여러 F&B 입점과 9층 전체 약 500평에 달하는 키즈카페가 입점 확정되어 연령에 관계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청라 상가 청라테트리스타워는 무려 499대에 이르는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으로 주차 및 출차 대기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켰으며 일반 주차장 대비 20cm 넓은 주차 폭으로 고객 편의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는 타 상업시설과는 차별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상가 청라테트리스타워는커넬웨이수변 상업시설로써 지리적 이점을 누릴 수 있으며 지역 내 예정된 개발호재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라며, “호수공원이 조성되며 아파트 및 오피스텔 주거시설 집중 상권으로 분양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으며 1층, 2층, 9층 임대확정이 더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최형준 기자 chj@thepublic.kr 

더퍼블릭 / 최형준 chj@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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