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서울시는 동네 병·의원 대상 ‘외래진료센터’를 확충 중으로 의료기관의 신청이 시작된 지 1주일만에 신규 918개소가 참여해 6일 0시 기준 총 962개소를 지정, 더욱 촘촘한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내 병원급 75개소, 의원급 809개소, 한의원 78개소가 신청했고, 현재 총 962개 병·의원에서 대면진료가 가능하다.
진료과목은 내과 39.2%, 이비인후과 23.6%, 정형외과 13% 순이다. 이외에도 소아과 77개소, 산부인과 18개소, 비뇨기과 10개소, 안과 2개소 등이 참여해 재택치료자의 다양한 진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재택치료 중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 의료기관에서도 적극 참여 중으로, 이번 달까지 각 동별 3개 기관 이상 참여를 목표로 독려·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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