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실장, 文정부 정책 방향 "경제활력 강화에 최우선"

조성준 기자 / 기사승인 : 2019-05-09 16: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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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 대국민 연구성과 보고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는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의 모습.[출처=뉴시스]

 

[더퍼블릭]조성준 기자=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은 9일 문재인 정부 출범 2년 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당면한 과제인 경제활력 강화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경제사회노동위원회·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정책토론회 축사에서 이렇게 밝힌 뒤, "이와 함께 일자리 확충과 소득분배 개선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2년 동안 거둔 경제·노동정책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3년 간 정책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홍장표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실장은 전날 선출된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를 언급하며 "아직 선거의 여독도 안 풀렸을텐데 이렇게 외부 일정에 나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축하와 함께 동시에 민주당 정부로서의 문재인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한 정부였지만 대선 당시 국민들께서 보여주신 기대와 열망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와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그것을 집행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며 "그동안 상당한 성과도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지난 2년을 돌이켰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숙제는 더 많이 남았다고 생각한다. 정부 출범 2주년과 관련해 여러 언론과 단체에서도 평가와 과제를 내놓고 계셔서 경청하고 있다"며 "집중해야 될 과제, 고쳐야 될 과제를 잘 분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이 부의장이 거시경제 측면에서의 지난 2년 평가와 향후 방향성을, 문 위원장은 사회적 대화의 평가와 과제를, 홍 위원장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평가와 과제라는 주제로 각각 기조 발표를 했다. 이후 각계 전문가들이 자유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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