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4세대 실손 전환 실적' 보험사 경영실태평가에 반영

박소연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9 17: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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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4세대 실손' 전환 실적을 경영실태평가에 반영한다.

19일 금융위원회는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원, 보험연구원, 보험협회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실손보험을 위한 정책협의체’ 발족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손보협회 중심으로 추진 중인 ‘4세대 실손으로의 전환’에 대해서 논의했다.

금융당국은 “손해율이 지속 증가하는 기존 상품의 구조를 개선하고 일부 가입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4세대 실손으로의 전환을 적극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보험업계에서는 계약전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이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 기간 중 4세대 실손으로 계약전환하는 가입자(동일 회사 내 전환에 한함)에 대해서는 보험료 할인(1년간 50%)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전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라인 상품의 저렴한 보험료 혜택도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현재는 설계사를 통해서만 계약전환 신청이 가능해 소비자 불편 존재하고, 온라인 상품은 오프라인 상품 대비 보험료가 약 3% 저렴하다.

또한 금융당국은 보험회사들이 4세대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도록 전환 현황을 점검하고, 그 실적을 경영실태평가(RAAS)에 반영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1월 말부터 보험업계, 유관기관과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논의할 계획”이라며“금융위는 실무협의체 논의내용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지속 협의해 나감으로써, 국민의 의료비와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금융위원회]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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