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책임경영과 조직 안정에 초점 맞춘 인사 단행…“최초 女 상무보 배출”

대우건설, 책임경영과 조직 안정에 초점 맞춘 인사 단행…“최초 女 상무보 배출”

  • 기자명 선다혜
  • 입력 2020.11.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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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선다혜 기자] 27일 대우건설이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서 대우건설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경영안정화에 주력하고 수주·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의의를 뒀다. 이에 따라 기존 8본부 37실 1원 109팀 조직을 8본부 36실 1원 110팀으로 재편했다.

정기 임원 인사 또한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책임 경영과 조직 안정에 중점을 둔 보임인사를 시행하고 승진인사도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주도할 임원을 선발했다. 특히 신사업분야에서는 최초의 여성 상무보를 배출하는 등 신구 조화 속에서 역동성과 다양성을 추구했다.

이와관련해서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서 코로나19로 악화된 대외 환경을 극복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업무효율성과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전무 승진

▲민경복 전무 ▲이호진 전무

◆상무 승진

▲김토문 상무 ▲김용해 상무 ▲임종빈 상무 ▲김영일 상무 ▲허윤종 상무 ▲김대식 상무

◆상무보 승진

▲강준영 상무보 ▲반준성 상무보 ▲전용수 상무보 ▲전병길 상무보 ▲김효준 상무보 ▲권용웅 상무보 ▲한진교 상무보 ▲김도헌 상무보 ▲박상철 상무보 ▲ 홍승국 상무보 ▲박세윤 상무보 ▲고중인 상무보 ▲안신영 상무보 ▲윤상현 상무보 ▲박성일 상무보 ▲이강석 상무보 ▲류포식 상무보

더퍼블릭 / 선다혜 a4066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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