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2.1%…경기회복의 신호탄”

노웅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2.1%…경기회복의 신호탄”

  • 기자명 김영일
  • 입력 2020.12.02 16:5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페이스북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전분기 대비)이 2.1%로 집계됐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2일 “이번 성장률은 민간이 2.6% 포인트로 견인했다는 점에서 경기회복의 신호탄으로 봐도 좋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노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3분기 우리나라 GDP 성장률이 2.1%로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7개월 연속 흑자 행진”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노 의원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서도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1위”라며 “아직도 체감경기는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같은 경제지표는 더 나은 내일이 올 것이라는 희망적 예측을 뒷받침 한다”고 했다.

노 의원은 이어 “이 모두가 K-방역에 적극 협조해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우리 민주당은 집권여당으로서 한국판 뉴딜을 비롯해 투자 및 수출 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지속적인 경기부양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두 하나 되어,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을 전 세계의 자랑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영일 kill0127@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