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GS25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 매장 수가 1만3,899개로 20여년 만에 CU(1만3,820개)를 제치고 점포 수 1위를 차지했다.
13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는 서울도시철도공사의 7호선 편의점 40곳 공개입찰에서 사업권을 낙찰받았다.
GS25는 이전에도 10년 동안 이 곳의 매장들을 운영해 왔다. 입찰조건은 계약기간 5년에 임대료 총 211억원이다. 이후 계약기간을 5년 더 연장해 최장 10년까지 운영할 수 있다.
GS25는 “현재 7호선 점포를 운영하는 만큼 수익성 분석을 누구보다 정확히 할 수 있었다”면서 “외형 확장보다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검토했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김지은 webmaster@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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