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서큘레이터 찾는 소비자 늘어

롯데하이마트, 서큘레이터 찾는 소비자 늘어

  • 기자명 선다혜
  • 입력 2020.06.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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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선다혜 기자] 올 여름 무더위를 대비하기 위해 서큘레이터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올해 5월 한 달 동안 판매한 서큘레이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0% 늘었다.

서큘레이터는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가전 제품으로 매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판매한 선풍기류가운데 서큘레이터 연간 매출액 비중은 7%, 15%, 26%로 점차 늘었다. 특히, 올해 5월 한 달 동안 판매한 선풍기류 가운데 서큘레이터 매출 비중은 35%를 넘어섰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 이성재 지점장은 “기상청에서 이번 주말 서울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른다는 예보를 발표함에 따라 서큘레이터를 찾는 고객이 늘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서큘레이터는 에어컨과 함께 쓰면 냉기를 더욱 빠르게 순환시켜 실내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선다혜 a4066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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