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교부된 교육특교는 ▲이천중 급식실 및 식당 증축에 11억3,900만원 ▲이천사동중 냉·난방기 개선에 4억2,700만원 ▲아미초 옥상방수 공사에 2억1,900만원 등 이천시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총 17억8,500만원이다.
이천중학교는 학교 규모에 비해 조리실과 식당의 규모가 협소했던 상태에서 학생 수가 증가해 증축이 절실한 상황이었고, 노후화로 인한 화재 방지 및 옥상 누수 보수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천사동중학교는 2010년 개교 시 설치한 냉·난방기가 노후되어 잦은 고장과 낮은 효율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또한, 아미초등학교는 현재 옥상면적의 1/3만 방수 시공이 되어 있고, 2/3는 방수 시공이 되어 있지 않아 다발적인 누수가 발생하여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정으로 이천중 급식실 및 식당 증축과 이천사동중 냉·난방기 교체, 아미초 옥상 방수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이천중, 이천사동중, 아미초 학생 2,440명과 교직원 213명이 쾌적한 교육환경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정으로 우리 이천 학생들이 증축된 급식실 및 식당에서 건강하고 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받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천 학생들이 건강하고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영덕 rokmc31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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