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이틀 연속 두자릿수…추석 이후가 문제

홍찬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10-04 10: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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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홍찬영 기자]이틀 연속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로 줄었다. 확진자는 줄고 있는 추세지만, 인구 이동량이 많은 추석 연휴 이후가 문제로 대두된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1일과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각각 77명, 63명으로 이틀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수도권의 집단발병이 본격화했던 8월 중순 이후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까지 치솟은 바 있다.

이후 300명대, 200명대, 100명대로 단계적으로 줄어들며 서서히 감소하는 추이를 보이다가 최근 두 자릿수대 까지 떨어진 것이다.

이날 발생한 국내 환자 53명 가운데, 경기 19명, 서울 9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32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어제보다 18명이 줄면서 지난달 28일 이후 나흘만에 30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은 8월 사랑제일교회와 집회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감염이 확산한 이후 50여 일 만에 국내 발생 환자가 한 자릿수로 집계됐다.수도권 이외 지역에선 부산이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과 충남이 각각 4명, 1명 발생했다.

다만 문제는 추석 이후다. 정부의 고향 방문 자제 당부에도 이번 추석의  귀성객 수는 적지 않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아직 꺾이지 않은 상황에서 이처럼 이동하는 인원들이 많아지게 되면 집단 감염 우려가커질 수 밖에 없다는 게 방역당국 측 설명이다.

방역당국은 특별방역기간인 오는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철저히 준수해 확진자를 최대한 막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홍찬영 기자 chanyeong84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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