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애니메이션이 새롭게 선보이는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은 오는 3월, KBS를 통해 첫 방송되며 이후 케이블 채널 및 VOD,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삼지애니메이션은 16일 강남 파티오나인에서 신규 콘텐츠 ‘캐치! 티니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0년 삼지애니메이션의 첫 신작인 ‘캐치! 티니핑’은 마법 공주와 요정 티니핑이라는 판타지 요소를 접목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사로잡는 작품이다.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와 함께 시청하는 어린이들이 친구와의 소통, 관계 형성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기존 여아 애니메이션과 달리 당차고 주도적인 성격의 공주 캐릭터를 앞세워 유쾌한 에피소드를 만들고 매회 새로운 티니핑이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준다는 점에서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여아 애니메이션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로미 공주와 베이커리 하트로즈에서 일하고 있는 꽃미남 3인방 이안·카일·준은 훈훈한 외모와 매력으로 ‘캐치! 티니핑’을 시청하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캐치! 티니핑’ 애니메이션 런칭에 맞춰 완구도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메달을 감지하면 방울소리가 나는 마법 컴팩트 티니하트윙, 반지를 터치하면 사운드와 불빛이 나오는 하트윙스틱, 티니핑 피규어 10종, 역할 놀이가 가능한 티니핑 하우스와 디저트 카페 그리고 마이크, 핸드폰, 티니핑 앨범, 봉제 인형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삼지애니메이션은 작년 11월 삼진인터내셔널과 ‘캐치! 티니핑 완구 공동개발 및 유통 MOU’를 체결해 캐치! 티니핑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준비해 온 만큼, 올해 여아 애니메이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퍼블릭 / 김지은 webmaster@thepub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