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학원 개원 앞둔 에듀윌, 가짜뉴스에 고통…“무관용원칙·강력대응 나설 것”

강남학원 개원 앞둔 에듀윌, 가짜뉴스에 고통…“무관용원칙·강력대응 나설 것”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06.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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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듀윌

강남취업학원 개원을 앞둔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사실과 다른 내용의 루머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며, 가짜뉴스에는 무관용 원칙을 기반으로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에듀윌은 ‘A건물의 건물주와 B동물병원 간 분쟁에 에듀윌이 개입되었다’는 루머가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해 유포됨에 따라 사실이 아님을 개별적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한 네티즌이 다수의 언론사에 해당 내용을 제보하며 취재를 유도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에 에듀윌 측은 여러 언론사로부터 취재요청을 받는 등 유무형의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에듀윌 관계자는 “강남 취업학원 개원을 위해 역삼동 소재의 A건물과 임대계약을 체결했지만 해당 건물주와 기존 임차인인 B동물병원의 분쟁에 휘말려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악성루머로 인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으나, 개원을 기다리는 학생들이 있기에 마냥 미룰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며 “개원 전 이와 같은 분쟁에 휘말리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양자간의 분쟁이 원만히 해결되어 조속히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당초 지난달 중순경 A건물에 취업학원이 오픈될 예정이었으나 가짜뉴스 등의 문제로 한 차례 미뤄진 상태다.

한편 에듀윌 강남 취업학원은 취업전문 교수진의 현장강의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취업컨설팅과 편안한 분위기의 취업스터디 제공 등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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