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다음달 13조 3천억원 국고채 발행

김수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7-30 17: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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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7.30 (사진=연합뉴스)

[더퍼블릭=김수영 기자] 정부가 다음달 13조3천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만기별로 각각 ▲3년물 2조 9천억원 ▲5년물 2조 5천억원 ▲10년물 3조 1천500억원 ▲20년물 9천억원 ▲30년물 3조 1천억원 ▲50년물 7천500억원 수준이다.

30일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고채 발행계획을 발표했다.

경쟁입찰 방식 외에도 비경쟁 인수방식으로 국고채 전문딜러(PD)나 일반인은 연물별 경쟁입찰 당시 최고낙찰금리로 인수할 수 있다.

일반인이 입찰 전날까지 국고채 전문딜러를 통해 응찰서를 제출하면 50년물을 제외한 경쟁입찰 발행 예정 금액 20%(2조 5천100억원) 범위에서 우선 배정된다.

국고채 전문딜러는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 경쟁입찰 낙찰금액 10~35% 범위 내에서 추가로 인수할 수도 있다.

원금과 이자가 분리된 스트립용 채권도 전문딜러별로 일정 금액을 인수할 수 있고, 국고채 전문딜러사는 1천억원의 10% 범위 내에서 10년물을 입찰 당일부터 익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일반인은 당월 물가연동국고채 발행예정금액의 10% 범위 내에서 국고채 전문딜러사를 통해 익일까지 10년물을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특정시점 만기집중에 따른 차환부담 완화를 위해 만기 도래 전 국고채를 총 1조 5천억원 규모로 매입한다. 유동성 제고를 위해 물가채 경과종목과 물가채 지표종목 간 교환도 1천억원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달 명목채 17조 3천230억원, 물가채 1천350억원에 이르는 17조 4천58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했다.

 

더퍼블릭 / 김수영 기자 newspublic@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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