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배달 증가로 인한 불법 이륜자동차 민원 발생 수가 급증하고 있다.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배달문화 형성으로 이륜자동차의 소음유발·번호판 미부착 등 불법행위 증가로 지난 19일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에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인터넷 등으로 신고·접수받은 이륜차 관련 머플러 불법튜닝, 사용신고 미등록, 불법등화 장착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1분기 민원 발생 수는 340건이다.
시는 청원구 지역 내 민원 다발지역(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청원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협조로 강력한 합동단속 했다.
결과 소음기 불법튜닝, 번호판 미부착, 불법등화 등 13건을 적발했고 현장시정,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단속 체계를 구축해 이륜차 불법행위 경각심 제고에 지속해 단속 추진할 방침이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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