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가 3일 기자회견에서 “군민과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의 숭고한 뜻을 저버리지 않고, 명심해 선거를 치르겠다”며 “홍성열 증평군수의 정책을 이어받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후보는 이날 증평 발전을 위한 미래비전과 11개 영역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아이 낳아 기르기 최고의 돌봄 증평 '송산초 신설 강력 추진' ▲5000억 원 예산 확보, 증평 도약 기틀 마련 ▲증평 메타버스 행정, 증평 가상현실행정 도입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조직 문화 정착 ▲청년 독립 지원, 노인 일자리 마련 ▲청년 보람주택 건립 ▲기업에 지역 인재 채용 적극 지원 ▲노인 창업하는 경제자립기업과 시니어 클럽 육성 ▲계층간 지역간 단체와 직능간 공평한 처우, 예산 지원 ▲생활 불편과 소외 없고 기울지 않은 증평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이어 ▲증평, 명품 평화도시 육성 ▲지역별 저발전 개선사업 발굴 추진 ▲균형발전 시책 추진, 마을간 균형발전 실현 ▲주민 생활체육 환경 조성 ▲머무르는 체험, 치유 문화관광 증평 육성 ▲도안농공단지 등 5개 산업단지 활성화 육성 ▲전국 최초 드론 등 자율화 기반 스마트 농촌 육성 ▲증평 100년 미래 충북 중심, 대한민국 중심 증평 마련 ▲증평 첨단산업 거점도시 육성 등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2023년도인 내년 증평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증평의 미래비전을 확실하게 가지지 않는다면 정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 “증평 100년의 미래를 제대로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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