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KTB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이 A-/Stable에서 A-/Positive로 변경됐다.
1일 나이스신용평가는 신용평가등급 공시를 통해 “우수한 수익성이 지속되고 자본완충력이 확대돼 재무안정성이 개선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KTB투자증권의 등급전망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KTB투자증권은 위탁매매와 IB, 주식운용 및 파생상품 관련 PI부문 등 전반적인 사업부문 실적이 개선됐다.
올해는 KTB네트워크의 배당금 수익과 Pre-IPO를 통한 구주매출로 관계회사 처분이익이 1,177억원 발생했다.
또한 2020년부터 상환전환우선주를 소각하며 누적 미지급 배당금 부담을 줄여왔다. 지난 9월 이후 총 950억의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자본적정성 지표도 개선했다.
아울러 건전성 분류대상 자산 중 고정이하 비중이 2021년 9월말 기준 0.7%로 낮은 수준이고, 순요주의이하 자산비중도 0.0%가 지속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유진에스비홀딩스(유진저축은행) 지분취득 완료에 따른 후속 작업과 KTB네트워크 상장으로 인한 연결 기준 자본 확대 등 주요 이슈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신용등급 상향에 매진한다는 계획을 전해왔다.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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